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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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소연, 신사옥 아트워크 도전...양치승X근조직, 봉화산 피크닉 [종합]

기사입력 2020.02.02 18: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에스팀 대표 김소연이 신사옥 아트워크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의 신사옥 아트워크 프로젝트, 양치승과 근조직의 피크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평소 숙원사업이었던 신사옥 아트워크를 위해 최대표, 이지민 PD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 섭섭을 만났다.

김소연 대표는 섭섭에게 "건물에 래핑을 했으면 좋겠다"고 신사옥 아트워크 래핑 작업에 대해 설명했다. 섭섭은 얘기를 듣고 아티스트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그리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소연 대표는 섭섭에 이어 아트 디렉터 차인철, 그래픽 디자이너 이덕형, 일러스트레이터 김세동을 만나 작업을 제안했다. 최대표와 이지민 PD는 김소연 대표가 작가를 4명이나 섭외하자 난감해 했다.

김소연 대표는 예산 걱정을 하는 최대표와 이지민 PD에게 시설관리비가 있다고 하더니 그게 500만 원이라고 털어놨다. 최대표는 아트워크 래핑 작업을 진행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예산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김소연 대표는 이번 작업이 잘 되면 다른 곳에서 보고 의뢰가 올 것이라며 투자 개념으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치승은 김동은 원장과 함께 직원 황정태의 집을 급습했다. 황정태는 자다 일어난 상태라 갑작스런 양치승의 방문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양치승은 피크닉을 갈 것이라고 했다.

김동은 원장은 주방으로 가서 김밥 재료를 손질했다. 그 사이 양치승은 황정태의 침대에서 누워 편하게 휴식을 취했다. 양치승은 김동은 원장이 준비해놓은 김밥재료를 집어먹고는 자신은 먼저 가겠다고 나섰다. 김동은 원장은 밥 대신 두부를 넣어 김밥을 쌌다.

양치승과 근조직은 봉화산에서 황정태와 김동은 원장이 오기를 기다렸다. 김동은 원장은 밀리터리룩을 하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동은 원장은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대위 패션이라고 설명했다.

양치승은 봉화산에 오르며 직원들에게 개구리 점프, 도마뱀 점프, 런지 등을 시키며 하체 훈련을 진행했다. 양치승과 근조직은 정상에 도착해 각자 싸온 도시락을 꺼내 점심식사를 했다.

양치승은 즉석에서 김밥을 말아 일명, 머슬 김밥을 선보였다. 직원들은 비주얼과 달리 맛있는 양치승표 머슬 김밥에 감탄을 했다.

양치승은 피크닉의 마무리로 분식집에서 간식 타임을 갖기로 했다. 김동은 원장은 봉화산 정상에서 추위 탓에 밥을 잘 먹지 못한 터라 어묵을 무려 33개나 먹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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