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설인아, 과거 진호은 뺑소니→나영희 사건 은폐 알았다 '절망'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가 나영희의 악행을 눈치챘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69회에서는 김청아(설인아 분)가 홍유라(나영희)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청아는 강시월(이태선)의 뺑소니 사고에 대한 판결문을 읽었다. 이때 강시월은 판결문에서 '홍유라의 진술서'라고 적힌 항목을 발견했고, "이거 뭐지. 나 듣도 보도 못한 건데"라며 의아해했다.

김청아는 홍유라의 이름을 보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우리 엄마까지 치면 3명?'이라며 충격에 빠졌다.

이후 김청아는 강시월에게 누명을 씌운 뺑소니 사고의 진범이 구준겸(진호은)이라는 것을 눈치챘고, "그럼 준겸이가 뺑소니를. 그걸 준겸이 어머니가 시월이한테 덮어 씌우고 몰래 후원하고? 말도 안 돼"라며 절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