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플레이어2' 멤버들이 다시 모였다.
1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2'는 제작발표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 황치열이 출연한다.
멤버들은 스튜디오 근처 한식당에서 케미를 다졌다. "작년 여름부터, 땡볕 더위부터 함께하지 않았냐"라고 돌아봤다.
이용진은 시즌1에서 가장 재밌던 회로 '쇼미더플레이'를 뽑기도 했다. 이수근은 "우리 애들이 MC 주지는 알더라"라고 거들었다. 이용진은 "온라인에서 조회수가 높더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시즌 2가 중요하다. 여기에서 아예 사라지느냐 마느냐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기다리는 사람이 많더라"며 인기를 실감했다.
'플레이어'는 매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무시무시한 웃음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에서 웃음을 참고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플레이어'가 된다. 웃음을 참지 못하면 벌칙과 함께 출연료가 일정 금액씩 차감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X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