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49회 로테르담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Special Jury Award)을 수상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

31일 선댄스 영화제와 함께 권위를 가진 영화제로 알려진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심사위원상 (Special Jury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상영을 통해 해외 주요 언론 매체와 영화 팬들에게 처음 선보여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다수의 해외 매체 호평들을 통해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Special Jury Award)을 수상한데 이어 오는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4회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등 해외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짐승들'은 올 2월 놓쳐서는 안될 단 하나의 강렬한 작품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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