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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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 리얼 일상 공개...대파막창구이·멘보샤 뚝딱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2.01 07:15 / 기사수정 2020.02.01 01:2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유리가 대파막창구이와 마른오징어 찌개, 멘보샤 등 다양한 요리를 뚝딱 만들어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유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유리의 집은 각종 조미료와 조리 도구, 오일 등이 종류별로 구비돼 있었다. 특히 부엌 한쪽에는 직접 모은 앤티크 식기들이 가득했다.

이유리는 얼굴에 마스크를 붙인 채 침실에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유리는 가장 먼저 도착한 택배를 들고 들어왔다. 곤약과 막창 등 다양한 내용물이 쏟아졌다. 이유리는 택배를 뜯은 뒤 마스크를 떼내는 등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유리는 특히 아침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간단하게 막창 먹어야겠다"면서 방금 받은 막창을 뜯었다. 이유리는 "저녁을 굶고 아침을 잘 먹는 스타일이다. 양갈비, 막창 이런 게 땡기더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대파에 막창을 끼우고 오븐에 넣었다. 이렇게 완성된 대파막창구이는 노릇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유리는 "대파에 끼우면 비린내도 없고, 파 씹히는 식감도 좋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이어 마른오징어를 썰어 찌개에 넣고 끓였다. 또 닭가슴살과 각종 채소를 썰어 샐러드를 만들었다. 이렇게 완성한 식사는 푸짐했다. 



이유리는 식사 중 막창구이 위에 마요네즈와 발사믹을 뿌렸다. 이유리는 "정말 꿀조합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영자는 "궁금하긴 한데 맛있겠다는 말은 안 나오지 않냐"고 웃었다.

이유리는 식사를 끝마친 뒤 칵테일 새우와 더덕무침이 든 택배를 받았다. 이유리는 이를 보고 "한 달 먹으려나?"라고 했는데, 그의 냉장고는 각종 저장식품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유리는 "레토르트가 많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칵테일 새우를 다지기 시작했다. 멘보샤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멘보샤를 만들 줄 아냐는 물음에 "의외로 간편하다. 먹던 게 조금밖에 안 남아서 만든다"며 "김장하듯이 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랜선을 통해 이연복 셰프에게 전수받은 방법으로 멘보샤를 완성했다.

이유리가 완성한 멘보샤는 총 150개였다. 이유리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편셰프들과 판정단은 깜짝 놀라는 표정을 보였다. 이유리는 멘보샤를 에어프라이기에 넣었고, 멘보샤는 바삭하게 완성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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