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 중인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2' 녹화가 취소됐다.
31일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청춘유니2' 측으로부터 2월 1일 녹화 일정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후 일정에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여파에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청춘유니'는 중국판 '프로듀스101'로 알려진 프로그램이다. 리사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댄스 부문 멘토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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