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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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아"… '핑거게임' 이진호, 대활약으로 상금 획득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31 06:50 / 기사수정 2020.01.31 01:0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핑거게임' 이진호가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tvN '핑거게임' 에서는 '플레이어 2' 멤버 이진호, 이용진, 정혁과 팔씨름 국가대표 백성열, 홍지승, 심재원 선수가 상금 획득 도전에 나섰다.

이날 이진호, 이용진, 정혁은 각자의 이름을 따서 '정용진' 팀으로 게임에 도전했다. 이진호는 "플레이어 시즌 2가 2월 1일에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옮겼다"라며 홍보했고, "상금을 타게 되면 '코미디빅리그'에 후배들이 40명 정도가 되는데 가서 자랑을 하겠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의자 탑을 쌓는 1라운드 미션에서는 이용진과 정혁이 아쉽게 탈락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에 이진호는 미션을 바꾸는 세트 체인지 찬스를 사용했고, 유료 연습으로 실적 감각을 익혔다. 그 결과 본 게임에서 완벽히 성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진호는 2라운드에서도 몇 번의 연습만에 성공을 이뤄냈다. 또한 10개의 바벨탑을 쌓는 3라운드에서도 아슬아슬하게 미션에 성공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유료 연습에 매진한 결과 정용진 팀이 획득한 상금은 100만 원이었다. 이후 정용진 팀은 파이널 라운드까지 도전했다. 성공할 경우 현재 상금의 두 배, 실패할 경우 50만 원이 차감되는 마지막 미션이었다. 세 사람이 모두 참가하는 단합 도전이었고, 이에 이진호는 "후회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널 라운드는 기둥의 쇠 부분에 링이 스치는 순간 경고등이 울리며 실패하는 미션이었다. 정용진 팀은 호기롭게 도전을 외쳤으나 시작과 동시에 경고등이 울려 주변을 폭소케 했다. 결국 세 사람은 최종적으로 5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고, 이진호는 "노력은 배신을 안 한다는 말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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