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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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X강하늘 '재심', 두 남자의 진심 어린 사투…기대 이상의 감동

기사입력 2020.01.30 14:03 / 기사수정 2020.01.30 14: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재심'이 재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3시부터 채널CGV에서 방영되는 영화 '재심'은 김태윤 감독의 작품으로 김해숙, 정우, 강하늘, 이동휘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 이야기를 다룬다. 유일한 목격자였던 10대 소년 현우(강하늘 분)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다.
 
한편, 돈도 빽도 없이 빚만 쌓인 벼랑 끝 변호사 준영(정우)은 거대 로펌 대표의 환심을 사기 위한 무료 변론 봉사 중 현우의 사건을 알게 된다. 준영은 명예와 유명세를 얻기에 좋은 기회라는 본능적 직감으로 사건을 맡는다.
 
그러나 현우를 만난 준영은 정의감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현우는 준영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믿어볼 희망을 찾게 된다.
 
'재심'은 2017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119분이다. 누적 관객은 242만 명,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8.51, 관람객 평점 8.70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재심' 포스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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