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경상남도 최초 여자야구단 '창원시미녀야구단'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창원시미녀야구단의 애칭은 '창미야'다.
28일 창원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민우, 랠리다이노스 이주희 치어리더와 미스코리아 경남 출신 박성은 씨가 선정돼 위촉장을 받았다.
홍보대사는 올 4월 창단할 창원시여자야구단의 선수 모집과 훈련 참여 등 야구단의 홍보를 돕는다. NC는 지역 여자야구단 발전을 위해 야구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박민우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영광이고 감사하다. 창원시미녀야구단이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