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임현수가 록펠러 센터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스페셜에서는 정해인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뉴욕에서 각자의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 정해인, 임현수, 은종건. 임현수는 정해인이 갔던 록펠러 아이스링크장으로 향했고, 직접 스케이트를 타보기로 했다. 임현수는 "아이스링크장이 10월부터 4월까지 이용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임현수는 "저희 집이 목동이라 집 앞에 목동 아이스링크장을 자주 갔다"라고 했지만, 안전을 우선시했다. 다른 사람들의 실력을 본 임현수는 "저도 질 수 없다. 트리플악셀을해보겠다"라고 시도하다 바로 사과했다.
임현수는 "조금만 더 타면 원래 실력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지만, 넘어질 뻔했다. 그래도 마지막 엔딩 포즈는 한 임현수는 "김연아 선수 같지 않나요?"라고 농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