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유재석, '하루' 포상휴가 득템 "소속사 위해 하루만 쉬겠다" [in스타]

'유산슬' 유재석이 포상휴가를 득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완벽한 포상휴가를 위한 '여행 취향 검사표'"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완벽한 포상휴가를 위해 알아본 산슬이의 '여행취향 10문 10답' 소속사 생각해서 하루만 쉬겠다는 효자 가수 산슬이 좀 보세요"라는 글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산슬' 유재석의 여행 취향이 자세히 적혀있다. 내용에 따르면 유재석은 국내 여행을 추구하며 산, 바다보다는 도시를 선호한다. 

일주일 이상의 장기 여행보다 당일치기를 좋아하는 유재석. 취향이 맞는 3~5명의 멤버들과 떠나는 것을 원한다. 특히 그는 동행자와 의견이 안 맞을 때 가장 불편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재석은 '지치고 진 빠지는 여행은 아니지만 이벤트가 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벌써부터 재밌겠다", "같이 가게 된 멤버들은 누굴까", "산슬이 하고 싶은거 다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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