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기원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해피앤딩 스타체어'의 아홉 번째 자리이자 2020년의 첫 스타체어를 배우 황정민이 채운다.
'해피앤딩 스타체어'는 영화배우와 관객 사이의 만남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나눔 문화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다.
지난 2월 배우 이병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정우성, 김혜자, 조인성, 설경구, 이영애, 주지훈, 이제훈까지 총 8명의 배우들이 자리를 빛냈다.
31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황정민의 스타체어 상영작은 황정민에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겨준 작품이자,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이른바 '밥상 수상소감'을 배출해낸 영화 '너는 내 운명'으로 선정됐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너는 내 운명'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배우 황정민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발생한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은 해당 지역의 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황정민이 직접 '스타체어'로 선정한 좌석에는 배우 이름과 함께 이날 상영된 영화 제목이 각인된 특별한 좌석 커버가 씌워지며, 해당 좌석의 1년 동안의 매출액 또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너는 내 운명'의 제작사인 영화사 봄이 영화 콘텐츠 제공에 도움을 주며 나눔에 동참했다.
'해피앤딩 스타체어-아홉 번째 자리, 황정민'의 티켓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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