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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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 확 바뀐 타운공방전 "할 만하네!"

기사입력 2010.07.15 15:1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로한', 개편된 타운공방전 유저 호응 계속돼

YNK KOREA(대표 김학준)가 서비스하고 YNK GAMES(대표 윤영석)가 개발한 시스템 홀릭 온라인 '로한'이 게임 내 길드 활성화를 위해 개편한 타운공방전 시스템이 유저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로한'은 지난 7일 기존 유저들의 집단 전투에 대한 기대감과 재미를 부여하고자 전투 맵 및 홀드 베이스 축소, 길드 스킬 사용 범위 확대, 길드 재가입 기간 적용 등 길드 핵심 콘텐츠인 타운공방전에 대한 플레이 방식을 중점적으로 개선한 바 있으며 개편 2주째 접어들면서 실제 유저들의 전투 참여가 활발해지고 신규 길드 생성, 길드 관련 1:1 문의가 증가하는 등 타운공방전이 '로한' 유저들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개편된 타운공방전은 기존 길드 세력들이 여전히 강세인 점, 전투 참여 인원수가 승패에 영향을 주고 있는 점이 아쉽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나, 전반적인 전투 플레이 환경 요건 개선으로 누구나 쉽게 타운공방전에 참여할 수 있고, 로한 대륙 내 '세금 징수권' 타이틀 획득을 위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소규모 길드, 솔로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의 참여가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또한, 유저들은 게임 게시판을 통해 길드 필수 스킬 등 전투 노하우뿐만 아니라 추가 인원수 제한, 맵 구조 변경 등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타운공방전에 관한 관심을 늘려가고 있어 당분간 타운공방전에 대한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YNK KOREA 장재영 국내사업본부장은 "기존 문제점을 대폭 개선해 선보인 새로운 타운공방전에 기존 유저들의 관심 및 참여가 계속 되고 있다"며 "진정한 길드 지존을 가리는 '타운공방전'에서 '로한'만의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한'은 오는 27일까지 타운공방전에 참여한 길드에게 총 2천만 원 상당의 길드 지원금을 지원하는 '길드지존전' 이벤트를 진행, 3, 6, 9연승, 최다승 기록을 세운 길드에 30만 원, 60만 원, 100만 원 등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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