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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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x노광식, 첫 만남부터 살벌한 기싸움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1.22 10:26 / 기사수정 2020.01.22 10:2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포레스트’ 박해진, 노광식이 첫 만남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2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박해진, 노광식은 ‘포레스트’에서 각각 개인 자산 1조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독한 집념을 갖춘 강산혁 역과 아버지 덕분에 돈 걱정 없이 자랐지만 꿈을 위해 아버지 고집을 꺾고 미령 119 특수구조대가 된 최창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만났다 하면 누가 제일 잘 나가는지 유치한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 ‘츤데레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해진과 노광식이 서로에게 ‘살벌 눈빛’을 드리운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강산혁(박해진)과 최창(노광식)이 미령 숲에서 첫 만남을 갖는 장면. 강산혁이 카메라로 미령 숲의 전경을 담아내기 위해 고목에 올라선 순간 갑자기 등장한 최창이 앞을 막아선다. 이후 강산혁과 최창이 서로 더 높은 곳을 점령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상황이 연출된 것. 

첫 만남부터 섬광 번쩍 기 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포레스트’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IHQ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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