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신인 듀오 시적화자의 수록곡 '너의 슬픔을 오늘 내가 반을 가져가 줄게'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
시적화자(서아, 도코)가 21일 오후 6시 소속사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시적 허용(詩的許容)’의 수록곡 ‘너의 슬픔을 오늘 내가 반을 가져가 줄게’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선공개한다.
체코 프라하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너의 슬픔을 오늘 내가 반을 가져가 줄게’의 뮤직비디오는 수지, 오프온오프, 나플라 등과 작업하며 빈티지한 감성의 영상미를 선보여온 염우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유럽 특유의 감성을 담아내 곡의 서정적 분위기와 오묘한 조화로 리스너들의 몰입도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프라하의 다양한 풍경을 담아낸 뮤직비디오에는 거리 곳곳의 정취는 물론 강, 숲, 명소 등 다양한 장소를 비추며 여러 볼거리로 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시적 허용’의 3번 트랙인 ‘너의 슬픔을 오늘 내가 반을 가져가 줄게’는 도코(DOKO)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네가 내 불행을 반 가져가 줬으니 나는 내 행복을 반 나눠줄게’라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시적화자는 이번 ‘너의 슬픔을 오늘 내가 반을 가져가 줄게’ 뮤직비디오 선공개를 시작으로 ‘어떤 꽃’과 타이틀곡 ‘가끔은 미치도록 아프고 싶어요’까지 데뷔앨범 ‘시적 허용’ 수록곡의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선공개 할 예정이다.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시적화자는 주니엘에서 본명으로 활동하는 서아와 싱어송라이터이자 대세 프로듀서인 도코가 의기투합해 만든 새 듀오다.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시적 허용’을 발매하며 음악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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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