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아티스트 루데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리스트 안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루데는 'Ruhde's Favourites'라는 제목으로 개인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를 올렸다. 공개된 리스트에는 총 21곡이 실렸다.
라우브, The 1975, 체인스모커스, 위키드, 마틴 게릭스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곡이 포함됐다. 그 중에서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실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포리아'는 사랑에 빠진 순수한 감정을 정국의 청초한 목소리로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다. 정국 특유의 맑고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인다.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월 이용자 수만 2억명을 넘어선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다. 한국은 이용이 불가한 상태다.
이 상황에서도 '유포리아'는 남자 아이돌 최초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들으면 들을수록 더 좋아지는 '유포리아'에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남다른 인기가 증명된 순간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루데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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