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보이그룹 A.C.E(에이스)가 미주 투어 콘서트 ‘UNDERCOVER : AREA US’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에이스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시카고를 시작으로 애틀랜타, 미니애폴리스, 뉴저지, 마이애미, 푸에르토리코,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10개 도시에서 ‘A.C.E CONCERT UNDERCOVER : AREA US’를 개최, 에이스만의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의 타이틀이자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인 ‘UNDERCOVER’로 포문을 연 에이스는 ‘Do it Like me’, ‘Take me Higher’, ‘Desert’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이어 에이스는 와우와 김병관, 준과 동훈, 찬으로 나누어 각각 ‘Old Town Load’, ‘Someone you Loved’를 선보이며 기존과 다른 색깔이 더해진 유니크한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불렀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펼쳐진 공연인 만큼 에이스는 다수의 크리스마스 메들리와 커버 무대를 선보였고 ‘Mr. Bass’, ‘Callin’’, ‘삐딱선’ 등 에이스만의 카리스마가 더해진 폭발적인 무대로 팬심을 흔들었다.
에이스는 분위기를 반전해 ‘들린다면’으로 탄탄한 보컬과 감성을 전했고 ‘Holiday’로 마지막 무대를 꾸미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추억을 남겼다. 에이스는 3주간의 미주 투어 공연을 통해 뛰어난 칼군무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실력을 입증했고 다수의 현지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팬덤을 더욱 탄탄하게 다졌다.
한편 에이스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앨범 ‘UNDERCOVER’로 미국 빌보드 월드 차트 9위를 기록했고 10월 발매한 ‘삐딱선’이 소셜 50차트 15위, 넥스트 빅 사운드 차트 1위, 아이튠즈 USA 차트 3위를 연이어 기록하며 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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