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소속으로 WK리그에서 뛰었던 이케지리 마유가 자국인 일본 리그로 돌아갔다.
일본 나데시코 리그 팀 베갈타 센다이 레이디스는 21일 "수원 WFC 소속이었던 이케지리 마유가 완전 이적 영입이 결정됐다"며 "2020 시즌부터 함께할 이 선수에 대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발표했다.
1996년생인 이케지리 마유는 2019년 WK리그에서 29경기에 출장해 8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 했으며, 같은 해 일본 여자 축구 국가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이케지리 마유는 "훌륭한 팀에 합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 보고 싶은 플레이로 팀의 승리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J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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