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 영화의 주요인물들의 명대사가 담긴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박통 (이성민),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 로비스트 데보라 심(김소진)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 한 명, 한 명, 쉽사리 지나칠 수 없는 명대사들로 구성된 캐릭터 예고편은 5명의 캐릭터와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남산의 부장들'이 지금까지 내놓았던 콘텐츠들과는 조금 다른 미공개 컷들도 삽입돼 있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긴다.
'남산의 부장들'은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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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