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허재가 아침 7시 집합에 버럭했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제주도 전지훈련 2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공포의 방 배정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밤에 유니폼을 빨아서 말리고 내일 아침 7시까지 짐을 싸 숙소 앞으로 집합하라"고 말했고, 허재는 "고삐리도 아니고 7시에 일어나라고 하냐"고 역정을 냈다.
멤버들은 거실 1번, 작은방 2번, 스위트룸 3번을 두고 원하는 방을 이름과 함께 적어냈다.
그 결과 1번 거실은 김병헌, 박태환, 모태범, 허재, 양준혁이 함께 쓰고, 2번 작은방은 여홍철, 이만기, 이봉주가 쓰게 됐다. 이봉주는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좋은 3번 스위트룸은 김종오, 김요한, 김동현, 이형택이 함께하게 됐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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