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8
연예

'사풀인풀' 김미숙, 박해미 막말에 분노…오민석♥조윤희 연애 승낙

기사입력 2020.01.19 20: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미숙이 오민석과 조윤희의 연애를 허락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64회에서는 선우영애(김미숙 분)가 홍화영(박해미)에게 독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진우(오민석)는 김설아(조윤희)의 집에 찾아갔고, 선우영애와 김영웅(박영규)에게 용서를 구하겠다며 무릎을 꿇었다.

특히 홍화영은 도진우가 김설아의 집에 있다는 것을 알고 곧장 달려갔다. 홍화영은 "결국 돈을 더 뜯어낼 심산으로 이러는 거 아니에요?"라며 발끈했고, 김설아는 "꼭 저희 부모님한테까지 이러셔야겠어요?"라며 화를 냈다.



게다가 홍화영은 "돈 준다고 할 때 받으세요"라며 막말했고, 선우영애는 "돈은 됐고요. 자네 우리 설아 정말 좋아해?"라며 물었다.

도진우는 "네. 좋아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고백했고, 선우영애는 "그럼 만나야지. 사랑한다잖아요. 사랑한다는데 내가 뭐라고 그걸 말려요? 이제 알겠어요. 자식 내 마음대로 하는 게 얼마나 꼴사나운 짓인지"라며 못 박았다.

도진우는 "제가 설아 만나는 거 허락해주시는 겁니까"라며 기뻐했고, 홍화영은 "누구 마음대로"라며 분노했다. 결국 도진우는 홍화영을 억지로 끌고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