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EDM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2020 (이하 월디페)가 오는 4월 30일(목) 프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week 1 (5월30~31일) & week 2 (6월 6~7일)까지 국내 최초로 총 3주간 잠실 주경기장과 서울랜드에서 개최를 확정하였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며 누적 관객 80만여명을 돌파한 ‘월디페’는 국내 EDM씬 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서 지난 4년간 전체 매진을 기록했을 만큼 믿고 보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하며, 올해는 최대 규모로 주간 개최를 확정했다.
3주간 열리는 '월디페'는 늘어난 공연 기간과 더불어 약 170여팀이 출연 예정으로 페스티벌 역사상 최대 규모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28만평 규모의 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테마파크인 서울랜드와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되어 관객들의 선택을 폭을 넓혀주었다. 시작을 알리는 4월 30일 '월디페' Pre-Festival 포뮬러 E 코리아 행사의 일환으로 잠실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며, week 1 & week 2 (5월 30~31일, 6월 6~7일)은 서울랜드에서 진행된다.
‘월디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는 EDM 페스티벌로서, 현재까지 국내 실력파 DJ는 물론 오데자(Odesza),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and Beyond), 저스티스(Justice), 아비치(Avicii) 등 EDM씬(scene)의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 라인업을 선보이며 EDM 매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12만명의 관객, 13년간 총 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대한민국에 EDM 페스티벌을 대중적으로 알린 대표 EDM페스티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EDM 페스티벌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음에도 ‘월디페'는 국내 최정상 프로덕션과 함께 독보적인 WDJF 시그니처 쇼와 무대연출, 사일런트 디스코 외 다양한 관객 참여형 컨텐츠를 구성하며 문화, 패션/뷰티, 예술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EDM 페스티벌로 인정받고 있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의 제작사인 BEPC 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월디페는 기존의 틀을 깬 파격적인 3주간의 공연을 확정 지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시도와 더불어, 트렌드 씬을 대표하는 제작사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고 밝혔다.
아울러 '월디페'의 티켓은 1월 14일 위메프에서 정오 단독 오픈 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