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지코가 지난 2019년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가수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2019년을 돌아보며 "지난해 생각이 많았다. 인생 곡선이 극과 극을 달렸다. 2019년 자체가 그랬다. 부정적인 생각도 많았고 염세적인 생각도 많았던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항상 연말에 기운이 좋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도 연말에 어찌됐든 내게 의미있는 해였고, 시간이 다 해결해주고 누구에게나 때가 있구나 그 때를 맞이했을 때 내가 준비된 사람이 돼야지 그런 생각을 했다. 그래야 그때가 내게 오기도 하고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돌이켜보니 그런 생각을 하기를 잘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지코는 13일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를 공개했다. 신곡 '아무노래'는 공개 직후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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