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슈돌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슈돌 가족이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로 도착한 가족은 샘아빠와 윌벤져스였다. 윌리엄은 샘아빠에게 "오늘 나도 상 받아? 밥상?"이라고 물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에 샘아빠는 "너는 신인 개그맨상 받을 수 있을 거 같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경완 아빠와 투꼼남매 연우, 하영이 도착했다. 윌리엄은 투꼼남매 가족을 보자마자 "셋이 똑같이 생겼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도경완은 연우에게 "여기 제일 늦게 들어왔지만 여기서 연우가 제일 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연우는 윌리엄에게 "야 윌리엄. 나 몇 살인 줄 아냐?"라고 서열정리를 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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