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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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올스타전] '3점슛 대회 출전' 유희관, 농구공 컨트롤도 훌륭하네

기사입력 2020.01.12 14:53


[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농구장에 깜짝 등장해 야구 컨트롤 못지 않은 농구 실력을 뽐냈다.

유희관은 12일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번외 3점슛 콘테스트에 출전해 뛰어난 '슈터'의 모습을 보였다.

본경기에 앞서 열린 선수들의 3점슛 콘테스트 예선, 이 때 연습차 공을 던져본 유희관은 25개의 슛을 시도해 9점을 기록하며 선수들 못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그리고 본경기 1쿼터가 끝나고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이 열렸다. 결선이 열리기 전 유희관은 번외 경기로 동주여고 임정빈 선수와 3점슛 맞대결을 펼쳤다. 

많은 관중 속 공을 던진 임정빈 선수가 긴장한 탓인 지 2점에 그친 가운데, 유희관은 첫 두 구부터 림을 통과시키며 빠르게 점수를 추가했다. 그리고 최종 8점을 기록하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부산, 윤다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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