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과 청하가 올해의 핫 퍼포먼스상 주인공이 됐다.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ITZY(있지) 리아가 진행을 맡았다.
핫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NCT 드림은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소속사 식구분들 감사하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시즈니에게 감사하다. NCT 드림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시즈니 덕분이다. 시즈니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감기 걸리면 안 된다. 드림이들에겐 시즈니들이 전부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청하는 "퍼포먼스는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무대에 함께해주는 댄서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언젠가는 백이라는 단어 없이 댄서, 아티스트로만 바라봐 주는 세상이 다가와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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