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한방병원, 의료봉사로 따뜻한 2020년 시작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광동한방병원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봉사에 나섰다. 

광동한방병원은 8일(수)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근 지역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어르신튼튼’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손지영 원장(한방내과 전문의)을 주축으로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함께했다. 의료진은 추워진 날씨 탓에 척추관절 통증이 더욱 악화됐다는 어르신 말에 귀 기울이며 치료 방향을 결정한 뒤, 침과 약침, 물리치료 등 한방치료를 진행했다. 

손지영 원장은 “매년 꾸준히 해오던 의료봉사로, 어김없이 2020년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의료진로서도,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후배 의료진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한방병원은 개원 이래 서울 강남구 및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금 전달, 저소득층 교복 지원 및 장애인 가정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