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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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스페셜 스틸…첫 만남→첫 직장, 인생의 시동 건 우리 모두의 순간

기사입력 2020.01.08 17:21 / 기사수정 2020.01.08 17: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우리 모두의 순간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장풍반점의 주방장 거석이형의 뒷모습을 담은 스틸은 압도적 아우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택일과 거석이형의 강렬한 첫 만남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어 장풍반점에서 첫 월급 봉투를 받고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택일과 설렘을 안고 첫 직장으로 향하는 상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는 첫 순간의 감정을 담아내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택일과 엄마 정혜, 그리고 상필과 할머니의 행복한 한 때를 포착한 스틸은 마치 우리 가족을 보는 듯한 정감 넘치는 따뜻함을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2월 18일 개봉한 '시동'은 7일까지 31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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