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이 '날아라 슛돌이'에 깜짝 등장해 인사를 전했다.
7일 KBS 2TV 예능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날아라 슛돌이' 3기 출신이자 현재 발렌시아 FC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이 영상편지로 등장했다.
이강인은 "새로운 슛돌이 FC에 들어온 걸 환영한다. 나 때는 말이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말을 시작했다.
이강인은 "제게 '슛돌이'는 친구들과 같이 축구하고 밥도 먹고, 지금 생각해봐도 행복했다. 그리고 축구를 즐겁게 하려고 고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슛돌이'에 등장하는 이들의 나이가 7살이라는 말에는 "7살이면 그냥 즐겁게 하면 될 것 같다. 즐겁게, 잘 했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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