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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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파괴와 폭력의 미학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 개발 박차

기사입력 2010.07.09 16:27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9일,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액티비전(Activision)과 공동 개발중인 고어(gore)FPS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의 개발소식 및 게임 컨셉을 최초로 공개했다.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은 잔혹한 FPS 게임의 대명사로 게이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솔저 오브 포춘'의 세 번째 타이틀 '페이백' 원작을 FPS 개발 명가 드래곤플라이가 온라인게임으로 선보이는 신작으로 파괴와 폭력의 미학을 현재 게임시장에 맞게 재해석하여 개발되었으며, 세계 각지의 분쟁지역에서 펼쳐지는 용병들 간의 잔혹한 전투를 그려내고 있다.

또한, 상대편이 총에 맞는 부위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고, 무기의 파워에 의해 특정부분을 날려버릴 수 있도록 개발되어 생생한 전투의 느낌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은 FPS의 리얼리티 재미를 체험하고자 하는 성인 유저층을 위해 18세 이상 게임등급을 받고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베일에 가려져 있는 상세한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글로벌 게임기업 액티비전과 온라인 FPS 선도기업 드래곤플라이가 최적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을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과 잔혹함으로 FPS 게이머들이 명작 시리즈로 회자하고 있는 '솔저 오브 포춘' 게임 IP로 성인 게이머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와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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