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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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과거 펭수 가격 인정→사과..."펭수야 미안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1.07 09:53 / 기사수정 2020.01.07 10:0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DJ DOC 김창열이 펭수에게 사과했다.

김창열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펭수 #미안해 #좋아해 #사과해 #팬분들죄송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게시했다. 이어 "제가 재미있자고 한 말이 크게 부풀려졌네요. 괴롭히려고 한 게 아니라 친근감을 표현하려고 한 건데 행동도 말도 너무 함부로 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 죄송합니다"라며 "펭수야 저번에도 사과했지만 다시한번 사과할게 미안해 펭수야 나도 팬이야 펭수야 펭수팬분들께도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창열은 지난 6일 SBS 라디오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 과거 펭수를 만났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창열은 “괴롭혀 보고 싶다는 생각에 옆구리를 쳤다”고 말했고 이어 “펭수가 ‘나는 나이도 어린데 때리냐’고 하더라”며 웃음 지었다. 이에 청취자,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김창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사과했다.

김창열은 SBS 라디오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의 DJ로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창열 SNS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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