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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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유준상 "걸그룹 타우린 제작…뮤지컬 후배들 예뻐서"

기사입력 2020.01.05 21: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걸그룹 타우린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유준상이 걸그룹 타우린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본인이 사비를 들여서 걸그룹을 제작하지 않았냐"라며 궁금해했고, 유준상은 "타우린이라고 뮤지컬 배우 친구들이었다. (타우린은) 자양강장제다"라며 밝혔다.

이어 유준상은 "오만석 씨가 지어줬다. 뮤지컬 '그날들' 할 때 같이 했던 멤버들이다. 만취해서 '너네 이름은 타우린이야'라고 하고 쓰러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유준상은 걸그룹을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 친구들이 너무 예쁘게 항상 자기들끼리 연습하는 걸 봤다. 뮤지컬 배우들한테는 많이 알려진 배우들이다. 가수로서 해주고 싶었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제작비를 회수했냐"라며 물었고, 유준상은 "안 됐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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