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08 09:58 / 기사수정 2010.07.08 10:00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기자단 22표와 온라인 팬 투표 3표, 총 25표 가운데 이대호는 19표(76%)를 얻어 5표에 그친 김광현(SK 와이번스)을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이대호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이대호는 상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의 야구 용품을 출신 학교인 대동중학교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대호는 "후배 선수들이 열심히 실력을 쌓아 프로 구단에 많이 입단해 활약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호는 6월 한 달간 24경기 출전, 90타수 35안타 타율 0.389로 맹활약했다. 한 달간 홈런(12개), 타점(33개) 1위를 차지했고 타율과 안타는 2위를 차지했다. 출루율 역시 0.486으로 팀의 기여도 역시 높았다.
[사진=이대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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