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02 23:13 / 기사수정 2020.01.02 23: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여정이 정웅인과 일시적 공조를 하게 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19, 20회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이 홍인표(정웅인)가 있는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서연은 김도학(양현민) 수하들에게 붙잡혀 있다가 윤희주(오나라)와 강태우(김강우)가 움직인 덕분에 일단 벗어날 수 있었다.
정서연은 윤희주가 외국으로 떠나라고 협박하자 돈 없이는 절대 가지 않을 거라고 했다. 정서연은 당장 대영테크로 달려가 돈이 있는지 확인해 봤다. 강태우가 달려와 곧 경찰이 올 거라며 정서연에게 빨리 나가야 한다고 소리쳤다.
정서연은 뒤늦게 강태우에게 미안하다고 전하고는 홍인표가 있는 집으로 들어갔다. 홍인표만이 그 돈에 관심이 있기 때문. 정서연은 돈 찾는 일을 홍인표와 함께하기로 했다.
강태우는 백승재(정성일)를 통해 정서연이 훔친 돈에 대해 알게 됐다. 백승재는 레온이 300억대 투자사기를 저질렀는데 그 중 100억을 현금으로 만든 것이라고 했다. 강태우는 그 돈이 레온을 잡을 결정적 증거이기에 자신이 가져야겠다고 나섰다.
같은 시각 윤희주가 이재훈(이지훈)에게 100억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고 있었다. 윤희주는 100억 중에 쓰면 안 되는 1억이 들어 있다고 했다. 1억이 시장에 풀리면 해외에 나가 있는 레온이 돌아올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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