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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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버벌진트, 2연속 정답에 '감탄'…역시 스펙종결자(ft. 박새별)[종합]

기사입력 2020.01.02 21:26 / 기사수정 2020.01.02 21:2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버벌진트가 2연속 정답으로 감탄을 안겼다. 

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에는 가수 버벌진트와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이 히든 브레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촬영 장소는 놀이공원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게스트를 찾아 나섰다. 먼저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이 만난 게스트는 바로 버벌진트.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로스쿨에 진학한 인물이었다. 

이들은 만나자마자 바이킹에 탑승했다. 바이킹을 타며 버벌진트가 문제를 맞혀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 것. 멤버들은 문제조차 보이지 않아 답답해했지만, 버벌진트는 빠르게 문제의 답을 맞혀 박수를 받았다. 

이장원, 주우재, 도티는 게스트 박새별과 만났다. 박새별은 이장원과 같은 소속사인 가수로,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었다. 도티와는 연세대 05학번 동기이기도 했다. 

수학의 정석 7번을 풀며 외우기도 했다는 박새별은 롤러코스터를 타며 지나가는 연예인의 얼굴을 보고 이름을 외워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박새별은 쉽사리 이름을 외우지 못했고, 롤러코스터를 세 번 타고서야 성공할 수 있었다. 

이어 본격적인 문제 풀기가 진행됐다. 첫 뇌플렉스 대결은 오디오 문제. 문장을 듣고 공통점을 찾아야 했다. 이때 버벌진트는 가장 먼저 정답을 맞혔다. 두 번째 문제에서도 버벌진트가 맹활약했다. 2연속 정답을 맞히며 '문제적 남자' 게스트에 찰떡임을 입증했다. 

세 번째 문제는 주우재가 7초 만에 맞혔지만, 버벌진트의 활약으로 우승팀은 버벌진트가 속한 전현무 팀이었다. 이에 버벌진트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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