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이 버스 요금을 어떻게 내느냐를 두고 설전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의 한국 여행 둘째 날이 공개됐다. 한껏 꾸미고 나온 친구들의 첫 목적지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었다.
아침은 간편하게 빵과 커피로 결정했고, 에민의 느낌 따라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빵집을 발견하고 기분 좋게 들어섰다. 특히 친구들은 가게 이름만 보고 한국에 있는 프랑스 식당이라고 오해해 웃음을 안겼다.
간단한 식사를 마친 뒤에는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이, 친구들의 화두는 버스 요금을 어떻게 내느냐였다. 현금을 내도 되는지, 교통카드를 사야 하는지 설전을 벌였던 것.
알라베르디는 "아제르바이잔은 최근 들어 카드만 된다. 현금을 내면 없어 보인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고민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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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