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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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녀' 출신 G.NA, 드디어 감격의 데뷔

기사입력 2010.07.08 14:11 / 기사수정 2010.07.08 14:12

황다현 기자

[엑스포츠뉴스=황다현 수습기자] 유빈, 유이, 전효성 이 세 명의 공통점을 무엇일까?

바로 비운의 그룹, '오소녀' 출신이라는 점이다.

'오소녀'는 현재 애프터스쿨의 유이, 원더걸스의 유빈 등이 함께 그룹을 결성하여 데뷔를 준비하다 소속사 사정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해체되었던 그룹이다.

그러나 '오소녀' 멤버들이 차례로 원더걸스, 에프터 스쿨 등으로 데뷔하면서 오소녀 출신 멤버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G.NA는 그 '오소녀'에서 유빈, 유이, 전효성 다음으로 데뷔를 하는 4번째 주인공이다.

그룹 오소녀에서 리더를 맡았던 G.NA는 캐나다 출신으로 '배틀신화'를 통해 발탁되어 가수를 준비해왔고, 5년간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깔끔한 보이스로 데뷔 전부터 꽤 유명한 멤버였다.

묵묵히 5년을 버텨온 G.NA는 새둥지를 찾아 데뷔를 준비하다 5일 월드스타 비와 듀엣곡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일>을 발표하면서 드디어 데뷔를 알렸다.

본격적인 데뷔에 앞서 검은 페도라를 쓰고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1차 재킷사진을 공개하며 매혹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이번엔 긴 생머리에 청순한 매력을 보여주는 2차 자켓사진을 공개하며 얼굴을 알렸다.

비와의 듀엣곡은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있으며, 특히  같은 소속사에 있는 비스트 멤버들이 G.NA를 응원하는 글을 쓰는 등 지원군을 자처하며 G.NA의 데뷔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

오소녀 출신, 비와의 듀엣곡, 동료가수들의 지지를 받아 매일 화제반발의 주목을 받는 G.NA는 7월 데뷔예정이다.



황다현 수습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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