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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표예진이 SBS 드라마 'VIP'로 사랑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표예진은 1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VIP'로 이렇게 큰 사랑을, 그리고 유리로도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주신 사랑의 무게만큼 보답하는 연기자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표예진은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표예진은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캐릭터상을 받았다.
그는 "유리라는 캐릭터로 이 상을 받아도 될 지 모르겠다. 사실 'VIP라는 작품인 저에게는 소중하고 감사한 작품이었는데 많은 분들을 힘들게 한 캐릭터라서 유리로 살면서 조금 마음이 힘들기도 하고 죄송했다. 혼자 힘으로 해내기 어려웠는데 'VIP' 팀에게 감사하다.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 나라언니와 상윤 오빠 청아 언니에게도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표예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