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Styling] 겨울 여행 '뭐 입지?' 스타일링 제안

[스타일엑스 강영화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지역 곳곳으로 떠나 겨울의 정취를 한껏 느끼러 떠나보기 전 스타일과 보온성 둘 다 잡은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한겨울 추위에 맞서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룩을 입고 인생 샷으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이들은 주목하시라.



따뜻함과 슬림한 핏 둘 다 잡은 구스 코트로 ‘인생 샷’ 찍기 
 
외부 활동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겨울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단연 아우터다.

겨울 대표 아우터 구스다운 점퍼는 강추위와 칼바람, 눈이나 비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므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아이템.

이번 시즌 ‘근육맨 패딩’, ’김밥 패딩’으로 불리는 롱패딩과 숏 패딩보다는 스타일까지 갖출 수 있는 구스 코트에 주목해보자. 구스다운의 우수한 보온성을 유지하면서 슬림한 코트의 핏을 선사하는 구스 코트는 겨울 여행 인생 샷을 위한 착장으로도 제격이다.



 ‘스타일의 완성’ 모자, 운동화, 가방 등의 액세서리는 이렇게
 
야외활동에 앞서 구스다운 점퍼로 무장했다면, 부가적으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완성하는 액세서리에 눈을 돌려보자.

신발의 경우 겨울철 외부에서 장시간 걷거나 뛰는 데에 무리가 없도록 쿠션감과 퍼가 내장된 제품이 좋다.

가방은 큰 짐을 보관하기 좋은 백팩과 휴대폰, 지갑 등의 작은 소품을 수납하기 좋은 슬링백을 함께 착용하면 필요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마지막으로 컬러풀한 비니 모자나 목도리, 귀마개 등으로 방한 효과를 높여 센스 있는 겨울 여행 패션을 완성해보자.

zerofire@xportsnews.com / 사진제공=2XU, LBL, 2XU, 무크,지오스피릿, 조르쥬레쉬, 아이젤
 

강영화 기자 zero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