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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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벤져스, 생애 첫 사막 체험에 감탄 연발 "와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30 06:35 / 기사수정 2019.12.29 23:4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윌벤져스가 생애 첫 사막 투어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두바이로 여행을 떠난 샘 아빠와 윌벤져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바이의 라메르 비치에 놀러 간 윌리엄은 "마음에 안 들어. 이거 아니야"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샘아빠의 물놀이 제안에도 "나는 여기 있을 거야"라며 모래사장에 남았다. 이후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샘아빠와 벤틀리를 보며 "잘들 노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알고 보니 윌리엄은 시장에서 산 양탄자를 지키느라 물놀이를 즐기지 못한 것. 양탄자를 향해 "탄자야 나도 조금 놀고는 싶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윌리엄은 양탄자를 모래 속에 감추고 자신만의 표시를 했다. 

물놀이를 즐기고 돌아온 윌리엄은 자신이 표시해 놓은 사인이 없어지자 당황해했다. 이어 "탄자야 어디 있어"라고 소리치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샘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사라진 양탄자를 찾아헤맸다.

그때 벤틀리가 모래 속에 묻혀있던 양탄자를 발견해 꺼내고, 덮고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윌리엄은 "오 마이 가쉬"라고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샘아빠와 윌벤져스는 의문의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이에 윌리엄은 "나 조금 무서워. 삼촌 무서워"라며 걱정을 드러냈고, 샘아빠는 "여기까지 왔으면 가야지"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샘아빠와 윌벤져스가 도착한 곳은 사막이었다. 지프차를 타고 모래산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온몸으로 사막을 즐겼고, 이에 벤틀리는 "와우"를 연발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윌리엄도 "아빠 여기 너무 재밌다"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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