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30
연예

에이핑크 정은지, '가요대축제' 아쉬움 토로 "아티스트 무대 존중받아야" [전문]

기사입력 2019.12.28 09:03 / 기사수정 2019.12.28 09: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KBS 가요대축제'무대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28일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정은지입니다. 많은 팬분들이 함께 속상해하시고 위로해주셔서 어떤 말씀을 드릴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연말마다 성대한 무대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분들이 수고해주신다는 것을 모르지 않습니다. 항상 감사히 무대에 오르고 있고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관객석을 채워주시는 팬 분들. 그 무대를 열정과 땀으로 준비해서 보여주시는 모든 아티스트 분들의 무대가 늘 존중받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에이핑크를 응원해 준 우리 판다들, 그리고 여러 팬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7일 에이핑크는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응응)' 무대를 선보였지만, 무대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화면이 급하게 전환됐고 멤버들이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포착되며 논란을 낳았다.

다음은 정은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은지입니다.
많은 팬분들이 함께 속상해하시고 위로해주셔서 어떤 말씀을 드릴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연말마다 성대한 무대들을 만들어내기위해 많은분들이 수고해주신다는걸 모르지 않습니다.
항상 감사히 무대에 오르고 있구요.

하지만 관객석을 채워주시는 팬 분들.
그 무대를 열정과 땀으로 준비해서 보여주시는 모든 아티스트 분들의 무대가 늘 존중받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에이핑크를 응원해준 우리 판다들 그리고 여러 팬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