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MAXIM) 한국판이 통권 200호를 맞아 미스맥심 김소희와 엄상미의 표지를 공개했다.
27일 맥심은 "서점에 판매되고 있는 B형 표지에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미스맥심 김소희와 엄상미가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지 촬영에서 김소희와 엄상미는 폭발적인 몸매를 더 돋보이게 하는 하얀색 비키니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사진 속 두 모델은 발랄한 표정과 익살맞은 포즈로 친자매 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맥심 이영비 편집장은 두 사람에 대해 "맥심 공로상을 수상해도 될 정도로 이제 진짜 가족 같은 친구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 시간 같이 있었는데도 상미와 소희가 한 화보에 나온 적이 한번도 없었다. 이번 200호 특집에 어울리는, 맥심 애독자들에게 드리는 가장 큰 선물로 이 둘의 투샷 화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맥심 관계자는 "등장만 하면 늘 완판을 했던 두 모델인 만큼, 둘의 콜라보 화보가 담긴 B형 역시 빠른 품절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엄상미는 2010년 10대 때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맥심의 모델 선발 대회인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7년 동안 맥심과 함께해왔다.
김소희는 2013년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며 맥심의 간판 스타로 우뚝 섰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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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화 기자 zero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