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추억의 배터리 팀이 최종 811점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MBN 예능 '보이스퀸'에서 3라운드 팀전 미니콘서트 강릉 대첩이 계속되었다.
앞서 늴리리 맘마 844점, 다섯 불기둥 841점을 받은 가운데, 소리퀸즈가 872점을 받으며 늴리리 맘마를 꺾고 새로운 1위에 등극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 추억의 배터리 팀은 강렬한 댄스와 노래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무대 중간 강진선은 작은 실수를 했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무대를 마무리지었다. 이후 대중가요를 선곡해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었다. 먼저 공개된 퀸메이커들의 점수 합은 811점이었다.
이후 주부판정단들의 점수가 합해져 최종 점수가 공개될 예정이었다. 무대 뒤에서 강진선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강진선은 "고생을 많이 했으니까 팀원들이 아쉬운 무대기도 했고, 다른 무대 할 때하고는 전혀 달랐고 1, 2라운드보다 더 떨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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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