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GT를 잡기 위한 도시어부들의 치열한 대결이 시작됐다.
26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 시대'(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게스트 박병은, 줄리엔강과 함께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대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결전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까지 무려 12시간을 배를 타고 이동했다. 10kg 이상의 자이언트 트레발리(GT)를 건 대결에 이경규는 "잡을 때까지 점심을 먹지 않겠다"고 큰 소리쳤다.
이에 줄리엔강은 "낚시는 배고픈 사람들이 더 열심히 하는 거다"며 헝그리 정신을 강조했다.
그러자 박병은은 "처음 듣는 얘기다"며 허탈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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