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아제르바이잔 삼총사가 본격적인 여행 첫날을 맞았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한국 생활 6년 차 알라베르디의 친구들 에민, 무라드, 루슬란이 한국에 입국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 계획을 짜러모인 세 사람은 의견 차이로 다퉜지만, 여행 당일에는 이미 우정을 회복한 후였다. 세 사람은 모스크바를 경유해 한국에 도착했다. 여행 첫 날 세 사람은 전철을 타고 숙소로 가기로 했다. 공항철도를 타고 홍대입구에서 환승해 삼성역에서 내려야했다.
홍대입구역으로 이동하며, 세 사람은 배고픔을 느꼈고 루슬란은 가방을 열어 간식을 꺼냈다. 에민은 봉지를 꺼내려다 찢어져버렸고, 미안해했다. 무라드는 옆 자리 한국인에게 간식을 나눠주었고, 간식은 제작진과 함께 앉은 시민들까지 모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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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