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호란이 공개연애 후 연인 이준혁의 반응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호란이 공개연애 고백 후 소감을 전했다.
호란은 지난주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 이준혁을 공개했다. 이에 이준혁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이에 MC들은 호란에게 소감을 물었다.
이에 그는 "아니 근데 이름이 검색어에 올라가지 않았나. 이준혁이라는 이름이 올라갔는데 배우 이준혁 씨의 팬들이 헐레벌떡 들어와서 '잘생긴 이준혁인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라고 가슴을 쓸어내린 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저희는 이럴 일인가 했다. 남자친구도 출연할 때 '나는 일반인이니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출연한 것"이라며 "자기도 약간 혼이 나가서 악간 연예인 병이 생긴 것 같다. 머리 다시 해야 한다고 미용실 가겠다더라. 마스크도 샀다"는 말을 더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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