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박승희가 세계 1등의 기분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는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출연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박승희가 "올해 28살인데 작년에 은퇴했다"라고 밝히자, 미주는 "그래서인지 두 살 차이인데 어른 같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세계 1등을 하는 기분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박승희는 "설명이 안 되는 기분이다. 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라고 대답했다.
이날 박승희의 고민은 "스케이트는 국가대표지만 돈 관리는 신생아"라며 "경제 독립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