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역대급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킨 영화 '포드 V 페라리'(감독 제임스 맨골드) 개봉 4주차에 박스오피스 4위로 역주행하며 끝나지 않는 흥행 질주를 증명해냈다.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 속 지난 2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가 개봉 4주차에 박스오피스 4위로 흥행 역주행을 하는 저력을 보였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영화.
'포드 V 페라리'는 국내외 대작들의 치열한 연말 대전 속에서도 역대급 입소문으로 꺼지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와 '쥬만지: 넥스트 레벨'보다 적은 스크린 수와 상영 횟수에도 불구하고 영진위 통합전산망 23일 기준, 박스오피스 4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개봉 4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9%,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5점을 유지하며 입소문 열풍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개봉 4주차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한 영화 '포드 V 페라리'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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