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선미가 '가슴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직접 해명한 가운데, 다시 한 번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선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8월 발매한 자신의 노래 '날라리'의 가사 일부분을 캡처해 게재했다.
특히 선미는 '애써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석', '맞으면 뭐 어쩔 건데'라는 가사 부분을 강조, 자신의 심경을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는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다. 단지 살이 찐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포털사이트에 선미의 이름을 검색하자 '선미 가슴수술'이 연관 검색어로 떠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선미는 지난 6월 월드투어 체력 관리를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무게 8kg을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가슴 수술' 등이 연관 검색어에 오르자 선미는 이를 직접 해명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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