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도시어부2' 자이언트 막내 등극…"옛날부터 태어났네요" 웃음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줄리엔강이 비주얼과 달리 '도시어부2'에서 막내로 자리잡았다.

1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 (이하 '도시어부 시즌2')에서는 이경규, 이덕화, 박병은, 줄리엔강이 출연했다.

이날 줄리엔 강은 큰 키와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그의 비주얼에 압도된 이경규와 이덕화는 말문이 막힌 듯 했다. 제작진은 출연진들에게 줄리엔 강이 막내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줄리엔 강 역시 "제가 막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경규와 이덕화를 향해 "여기 되게 옛날부터 태어났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낚시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캐나다에서 많이 잡았다"라고 밝힌 줄리엔강. 그는 직접 잡은 물고기 사진을 공개하며 낚시광임을 셀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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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